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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고 감시 소홀" 성경책만 골라 훔쳐

정형택

입력 : 2006.04.27 17:31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값비싼 성경책만을 골라 훔친 혐의로 55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한 대형서점에서 성경책 5권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5권의 성경책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성경책은 한 권에 10만 원이 넘는 것도 있어 돈이 되고, 종교서적 코너는 감시가 소홀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