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비호감' 캐릭터로 인기몰이

송호금

입력 : 2006.04.26 10:37

동영상

[부담스러워요. 오버하고.]

[너무 튀려고 하는 행동?]

[행동이나 얼굴에서도 있고, 그냥 보다가 이 사람 그냥 비호감이다.]

'호통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명수 씨죠?

지상렬 씨와 함께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들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비호감' 연예인이 나타났습니다.

신인 개그우먼 정주리 씨는 자칫 흉해보이는 이 표정 하나로 '비호감'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싫지 않은 표정인데요.

[정주리/개그우먼 : '비호감이다, 안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처음) 들었을 땐 속상했지만, 지금은 강한 인상이 남아서 좋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만이 특권처럼 누리던 인기라는 것이 이제는 다양화된 대중의 기호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는데요.

[백미영/서울 은평구 : 솔직하니까 사람들 맘에 와 닿잖아요.]

[박희영/경기 수원시 : 눈에 익고 확실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니가 좋아지더라고요.]

[박상혁/'웃음을 찾는 사람들' 연출 :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시청자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고, 웃음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거침없이 무너지는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 '비호감' 스타들의 인기 비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