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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최희진

입력 : 2006.04.25 21:57


25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 48살 범 모씨 집에서 범 씨와 범씨 부인, 두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범 씨는 욕실에서 목을 맨 채로 숨져 있었고, 아내와 아들 두 명은 이불 속에서 가지런히 누운 채 숨져있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범 씨가 빚이 많아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이들이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