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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씨의 남편일 가능성이 큰 납북자 김영남씨 등 지난 77년부터 78년까지 납북된 고교생 5명이 현재 북한에 생존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나와 요코타씨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정보위원들이 전했습니다.
김영남 씨와 이민교 씨 등 당시 고등학생 5명은 지난 77년부터 78년까지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과 신안 홍도 해수욕장에서 납북된 뒤 최근까지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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