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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온종일 흐려요

입력 : 2006.04.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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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오늘(25일) 푄현상으로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들어간 동해안과 영남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은 날이 흐려져서 목요일인 모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에는 비의 양이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있다고 해서 늘 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크기가 0.5mm보다 굵을 때 비가 되는데요.

먼지가 구름의 씨앗이 되고, 이 씨앗에 수증기가 달라붙어서 아주 무거워지면, 땅으로 떨어지는 비가 됩니다.

구름 입자의 크기가 참깨 정도 크기라면, 적어도 수박만큼은 커져야 땅으로 떨어지는 비가 됩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흐리겠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는 낮 한때 약한 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은 5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우는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요.

5~20mm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역시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서, 내일 출근길은 무척 흐리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아침에 특히 3~4도 가량 올라가겠는데요.

구름이 끼기 때문입니다.

낮기온은 지역 차이가 거의 없이 20도를 약간 못 미치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에선 좀 더웠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