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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차 영장 대상자 막판 고심"

조제행

입력 : 2006.04.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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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관련자들의 혐의와 증거를 정리하는 실무적인 작업에 시간이 걸려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구속영장 청구 대상자 선별 작업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채동욱 대건 수사기획관은 "수사팀이 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을 좀더 갖기로 했다"며 "하지만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해 정몽구 회장 부자에 대한 혐의 입증과 형사 처벌 여부 결정에는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후반 관련자들을 일괄 신병 처리해 현대차 그룹 비리 수사를 일단락 짓고 다음주부터는 현대차와 김재록, 김동훈 씨의 로비 대상자 수사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