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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19일 만에 총파업 종료 선언

유재규

입력 : 2006.04.25 15:46


네팔 야권이 19일간 계속된 총파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당연합은 또 제1야당인 네팔의회당의 기리자 프라사드 코이랄라 당수를 차기 총리에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아직 공산반군이 야권의 총파업 철회에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아 네팔 정치 일정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카트만두 시내 모든 가게가 문을 여는 등 안정화 분위기에 접어들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선거를 통해 제헌의회가 구성되고 헌법이 개정될 경우 왕권이 사실상 백지화되거나 입헌군주제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