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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삼아' 대형쇼핑몰 화장실에 불질러

최대식

입력 : 2006.04.25 13:39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대형 쇼핑몰 화장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16살 정 모군 등 고교 2학년 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군 등은 지난달 13일 부산 우동 한 쇼핑몰 지하 화장실에서 일회용 라이터로 화장지에 불을 붙여 300만 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군 등은 장난삼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화재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손님 10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