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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독도 관련 대통령 담화 찬성 표명

최호원

입력 : 2006.04.25 13:23


독도 문제에 대해 일본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 담화에 대해, 여야는 일제히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울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담화문에 구구절절 배어있지만 독도 역사와 우리 조상의 아픈 역사를 국민이 새롭게 인식하고 의지를 다질 때 일본도 경각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국민을 대신해 할 말을 했다고 보지만 너무 늦은 만시지탄의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독도 문제는 말로만 단호해선 안되는 사안"이라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했고 민주노동당 심상정 수석 부대표도 "하나의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분명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