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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장관 "모든 방법 동원해 환율 붙들었으면"

이민주

입력 : 2006.04.24 17:31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최근의 환율 급락과 관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환율을 붙들어 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원.달러 환율 940원이 무너진 것은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의 기부에 대해서는 사회 환원을 한 기업의 선의는 그것대로 받아들이고 특정 사안과 관련된 법 집행은 이와 별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시했습니다.

또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70달러를 넘으면 에너지 강제절약책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정유사쪽에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해 달라고 부탁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