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사에 출마할 박명재 열린우리당 후보는 24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제도적 뒷받침과 예산지원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간 3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사업을 10년 앞당겨 삼국통일과 70년대 경주종합개발계획에 이은 제3의 서라벌 중흥을 달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김관용 전 구미시장과 선의의 정책대결을 펴겠다"며 "정부·여당과 의사소통이 막히고 정보 부재인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선거전에 들어가면)반·비 한나라당 연대의 중심에 서서 지방권력 교체 및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청와대 행정비서관 등 다양한 행정경험과 중앙·지방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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