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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해 지난 89년 민주화 이후 첫 연속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집권 좌파연합은 현지시간으로 어젯(23일)밤 9시 현재 전체 386개 의석 가운데 21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제1야당인 청년민주연맹은 164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이로써 공산주의 지도자에서 헝가리 최고의 갑부 사업가로 성공한 이력을 가진 44살의 쥬르차니 페렌츠 총리가 이끄는 현 여당이 유럽연합 안에서 경제 규모 대비 최대 부채와 높은 실업률 등 경제난을 겪고 있는 헝가리를 다시 한 번 이끌고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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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그리스 마을에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 온 하늘이 불꽃과 연기로 뒤덮입힙니다.
알고 보니 키오스 섬 브로단도스에서 해마다 치르는 그리스 정교의 부활절 행사입니다.
이 마을의 두 그리스 정교 교회 신도들은 마치 진짜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수제 불꽃놀이용 로켓탄으로 서로의 교회를 맹렬히 공격합니다.
상대편 교회의 종탑을 맞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가운데 교회 안에서는 부활절 예배를 올리는 것이 19세기부터 지켜온 이 마을의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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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지난 주말부터 1천여 개의 조형물 전시회가 열렸는데, 모두 쓰레기를 모아 만든 작품들입니다.
버려진 깡통과 컴퓨터 부속품, 탄광에서 나온 폐석 등이 모두 조형물의 재료가 됩니다.
이 작품들을 만든 독일 조각가 슐트 씨는 "우리는 '쓰레기 시대'를 살고 있다며 쓰레기 조형물들을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그 동안 세계 곳곳에서 전시돼 오다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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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벼락부자 등 부호들이 급증한 중국.
이 부자들에게 이제 행동도 부자답게 할 수 있도록 몸가짐을 가르쳐 주는 학교가 인기입니다.
상해에 문을 연 준 야마다 학교에서는 부자들에게 식사 예절, 화장과 옷입는 방법,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등을 교육해 줍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식사 예절로 여왕과 식사해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매너를 갖추는 것이 수업의 목표입니다.
시간당 우리 돈으로 7만 원에 이르는 비싼 수업임에도 반응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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