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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납치·성폭행 잇따라…동일범 추정

정연

입력 : 2006.04.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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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지역에서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장소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사건이 2건 더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에서 혼자 귀가하던 초등학생이 납치당한 뒤에 인근 공원에서 성폭행당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도 오후 4시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도 마포 일대에서 귀갓길에 승용차로 납치돼 공사 현장에서 성폭행당했습니다.

경찰은 두 초등학생 모두에게 범인이 차 수리를 도와 달라면서 유인을 했고 택시비를 준 것으로 볼때 동일범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