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에서 낙천한 충북 괴산군수 예비 후보 노명식씨와 박중호씨가 열린우리당에 입당, 후보를 단일화 하기로 했다.
이들은 "6년여 동안의 실정으로 군민의 외면을 받고 있는 김문배 군수를 전략 공천한 한나라당과 김 군수에 맞서기 위해 열린우리당에 입당,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조만간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가 공천을 받아 출마하고 다른 후보는 사퇴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며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김 군수를 전략 공천하자 각각 18일, 20일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이에 따라 괴산군수 선거전은 열린우리당 후보, 한나라당 김 군수, 무소속 임각수 예비후보 등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괴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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