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한 지 보름 만인 신입 전투 경찰이 부대 근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밤 9시쯤 대구시 파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전경대 소속 20살 박모 이경이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64살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숨진 날에도 박 이경이 부대 생활이 힘들다며 전화를 하는 등 전입 후 부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며 전경대 측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박 이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동료 부대원과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