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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전국 주요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지난주에 리터당 1,500원을 넘어섰고 경유 가격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주유소 980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 2월 넷째 주 이후 7주 연속으로 상승해 지난주에는 1,509원 49전을 기록했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가격도 7주 연속 오르면서 지난주에는 리터당 1,216원 48전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석유제품 가격은 이달 들어 사상 최고가 행진을 한 국제유가의 영향이 향후 반영되면서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