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차관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동해 출항을 위해 돗토리현 사카이항 연안에 대기중이던 측량선 2척이 내일(23일) 오전 8시쯤 도쿄항으로 철수할 예정입니다.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2척은 수로 탐사 명목으로 지난 18일 도쿄를 떠나 사카이항에 입항했으며 이후 연안에서 출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일본 당국은 차관 협의 직전까지 "협의가 결렬되면 조사를 단행한다"며 ´유사시탐사 강행´ 방침 아래 출동 태세를 갖췄습니다.
특히 한국측이 나포 같은 실력행사에 나설 경우 비디오 촬영 뒤 ´불법행위´로 국제사회에 호소해 한국측의 ´해저지명 국제공인´을 저지한다는 복안을 마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