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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상대 수의 사기 판매업자 검거

한지연

입력 : 2006.04.21 17:06


성북경찰서는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값싼 중국산 수의와 옥매트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억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58살 백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4년 10월 초쯤 충남 보령시 주야리의 한 마을회관에서 72살 박 모 씨에게 13만 원짜리 중국산 수의를 국내산이라고 속여 50만 원에 파는 등 지금까지 1백30명을 상대로 1억 원어치를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백 씨가 윤년에 수의를 장만하면 자식들이 잘되고, 무병장수한다고 노인들을 현혹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