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은 한국이 18개 바다밑 지명에 대한 국제공인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수로 탐사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일본 측 제안에 대해 "철회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송 실장은 오늘(20일) "해저지명 문제는 그것대로 다룰 문제이지 일본의 수로 탐사와 연계시킬 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실장은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지킨다는 확고한 입장에서 수로 탐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복잡한 논리는 필요없다"면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것은 일본의 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윤철 감사원장은 론스타가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조작에 개입했다면 "매각의 무효를 따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매각 무효화 가능성에 대한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개인적으로 매각 무효가 가능하다는 법리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 원장은 이어 "현재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국민은행에 매각하려는 절차를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
국세청은 인쇄 오류가 발생한 세무사시험 영어과목과 관련해, 재시험 방안을 번복하고 오류문항 전체를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B형 영어과목에서 다섯 문항이 중복 출제되고 한 문항은 아예 누락된 점을 감안하면, 11개 문항 모두 정답처리됩니다.
국세청은 "누락된 11개 문항은 유효한 시험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볼 수 없어 A, B형 문제 응시자 전원에 대해 전체 40문항 가운데 11개 문항을 제외한 29개 문항만으로 채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인 한명숙 총리가 오늘 오후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 신임 총리는 취임사에서 이해와 소통,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여성적 리더십으로 국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겨울로 돌아 간 듯한 날씨속에 몰아친 강풍으로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는 현장 전해 드립니다.
또 강원도 동해안에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황어떼, 그리고 영국의 자동차 충돌 대회 보여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어제는 4.19 혁명이 46돌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46년 전 그날의 의미를 U포터가 영상으로 짚어 봤습니다.
(영상구성)
<오늘의 날씨>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서서히 맑은 날씨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풍의 기세도 조금 꺽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지방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해안과 동해안 영남지방의 강풍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입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가 넘는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도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때 늦은 봄추위는 내일 오후쯤 기온이 평년수준까지 오르면서 풀리겠고 바람도 크게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