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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오늘 취임식…공식 업무 시작

손석민

입력 : 2006.04.20 07:26

기자회견서 '국정관리 방안' 표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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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정 사상 첫 여성 총리인 한명숙 총리가 오늘(20일)부터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갑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가 첫번째 숙제입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명숙 총리는 오늘 오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것으로 여성총리로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오후에는 취임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국정 관리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5.31 지방선거는 물론 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해소, 독도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큰 틀의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어제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은 뒤 5.31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한명숙/국무총리 : 국민들께 약속드린 것은 선거 기간 동안에 위기라든지 급박하게 해결돼야 하는 일 외에 당정협의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성 총리로서 사회내 각종 이견을 조정하는 어울림의 항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어제 찬성 182표에 반대 77표로, 한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