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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0%, 고이즈미 5년 "긍정적 평가"

유재규

입력 : 2006.04.19 11:14


일본 국민의 70%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내각의 지난 5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는 26일 고이즈미 총리 취임 5주년을 앞두고 전국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12% 많은 70.4%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과를 거둔 정책과제로는 우정사업 민영화를 든 사람이 44%로 가장 많았고, 도로공단 민영화와 북한문제 대처를 꼽은 응답자가 각각 2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따른 대 중국 관계 악화에 대해서는 응답자 72%가 심각하다고 대답했으며, 참배를 계속해온 고이즈미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유권자도 61%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