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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론스타 투자제안 정부와 협의"

한승희

입력 : 2006.04.19 10:11


2003년 외환은행 매각 당시 외환은행이 론스타의 투자제안을 받고 정부와 협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수출입은행이 당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2003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서'에서 드러났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보고서에서 외환은행은 2002년 하반기부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본금 확충 방안을 강구했고 론스타로부터 구주매입과 연계한 대규모 신규자본 투자제안을 접수하고 정부, 수출입은행, 코메르츠뱅크와 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론스타의 제안이 현실적으로 불리한 조건이 없었고, 보유주식의 현금화 필요성과 외환은행의 조기 경영정상화 등을 감안해 보유주식 일부 매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