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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늘(19일)로 선출 1주년을 맞습니다.
바티칸은 지난 1년 동안 교황이 주관한 미사나 기도회 등에 참석한 신도가 4백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교황 바오로 2세에 못지 않는 인기입니다.
조제프 라칭어 추기경으로서 전 교황을 25년간 보좌하며 비타협적, 보수주의적 성향을 보여줘 '신의 로트와일러'라는 별명을 얻었던 교황에 대해 초기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출 뒤 좀더 온화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진보세력과도 대화에 나서 첫 1년은 일단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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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내몽골에 때아닌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그제 강풍과 함께 덮쳐온 눈보라로 온세상이 눈으로 뒤덮히고, 거리엔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이 기상이변을 환영했는데요.
북경을 비롯해 중국 북부 지역을 뒤덮은 황사를 누그러뜨릴 것이란 기대 때문입니다.
중국에선 최근 홍수 등 기상이변이 끊이지 않는데요,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려하지 않은 중국의 급격한 경제 개발이 원인인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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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스포츠를 찾아 하는 사람들이 많다지만, 이런 강심장들이 또 있을까요.
지난 일요일 런던에선 자동차 뒤집기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고 속력으로 자동차 경기장을 한 바퀴 돌다 목표점을 들이받으며 뒤집히는 경기인데요.
누가 더 커다란 충돌을 만들며 뒤집어지느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집니다.
관중들은 박수를 치면서도 대회 참가자들이 제정신일까 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관중의 환호에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잃게 된다고 하네요.
올해의 우승컵은 24살의 라디오 DJ 웨인 드루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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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수백명의 부두교 신도들이 하이티 북서부 해안에 모였습니다.
올해의 첫 부두교 의식이 열린 것으로 신도들은 춤과 노래로 신령들을 부르며 소원을 빕니다.
보름달이 뜬 밤부터 아침까지 영령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여는 주문을 외우며 양과 소 등을 제물로 바칩니다.
서인도 제도와 미국의 흑인들 사이에 널리 퍼진 이 신앙은 백인들에 의해 악마 숭배 종교로 배척되기도 했지만, 하이티에선 탄핵된 아리스티드 전 대통령이 국교로 선포한 바 있는 등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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