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을 가진 성인의 절반 이상이 5.31 지방선거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여론조사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지방선거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3.6%였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선관위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3.9%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선관위측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실제 투표율과 밀접한 관계였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투표율 48.9%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일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는 ±2.5%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