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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공천비리' 적극적 수사 지시

정승민

입력 : 2006.04.18 16:07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의 공천비리에 대해 보다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천비리는 선거부정 부패의 원인이자 구조적 근원적 비리인만큼 보다 엄격한 정부대처가 필요하다"면서 철저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현 상황에서 검경의 수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신고에만 의존하는 양상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한 뒤 이 시점에서 공천비리등에 대한 정부 대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자동차 보험의 만성적 적자구조에 대해 이런 문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합리적 대책을 수립해 정부 차원에서 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자 유치에 대해선 자본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경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기술·경영의 노하우를 쌓고 일자리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인만큼 관련 부처에서 계속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