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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여당 공공연한 공천 장사"

신승이

입력 : 2006.04.18 10:53

후보 등록 신청자에 당비 요구 비난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이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등록 신청자들에게 억대의 특별 당비 납부를 요구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 "집권 여당이 공천 장사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정병국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은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후보 등록 신청자들에게 최소 3천 8백만원에서 최고 1억 4천 5백만원에 달하는 특별 당비를 걷는 것은 사실상 매관매직이나 다름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정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서민을 위한 당인지 부자들만을 위한 장인지 모르겠다"면서 "열린우리당은 공공연한 공천 장사를 중지하고 정치개혁에 동참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