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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황사 비…"건강관리에 관심을"

입력 : 2006.04.18 07:44

강한 바람에 당분간 쌀쌀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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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나 청주를 비롯한 일부 중부지방에는 이미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아침 출근길에는 마스크부터 챙기시는편이 좋겠죠.

다행히 이번 황사는 황사특보가 내려질만큼 아주 극심한 황사는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 황사 레이더 사진을 보시면 북서쪽에 있는 황사가 점차 들어오면서, 우리 나라 북한 지방을 지나는 과정에서 중부지방에도 조금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오늘밤부터는 중서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황사먼지도 대부분 바로 씻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서울·경기와 영서, 충청, 호남 등 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40mm까지 비가 제법 오겠는데요.

하지만 영동이나 영남 그리고 제주도에는 5에서 2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오전중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4도를 비롯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20도, 전주가 23도, 대구가 24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바다에도 서해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물결도 서해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비가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목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목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소 추운 느낌까지 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