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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완주 전북지사 예비후보 '중간선두'

입력 : 2006.04.18 14:11


열린우리당의 김완주(전 전주시장)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4개 시·군 순회경선 군산지역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유성엽(전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득표율 16.5%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중간 합계 선두를 유지했다.

김 후보는 17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경선투표에서 유효투표 5천296표 중 3천85표를 획득, 2천211표를 얻는데 그친 유 후보에 16.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로써 현재까지 끝난 8개 시·군 순회경선 누적 득표에서 김 후보가 4천841표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당의 전북도지사 후보는 앞으로 남은 고창, 임실, 부안, 남원, 진안, 전주의 기간당원 득표수(합계 3만5천263표)와 경선 마지막 날인 23일 각 시·군별 여론조사 결과(50%)를 합쳐 결정된다.

지금까지 55%가량 진행된 기간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가 크게 앞선데다 마지막 경선 지역인 전주가 김 후보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김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군산시장 후보 경선 투표에서 함운경 예비후보가 기간당 원(50%)투표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50%)에서 강임준 후보를 크게 앞서 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또 광역의원 1선거구와 2선거구 후보로는 현직 도의원인 김용화 의원과 문면호 의원이 뽑혔다.

(군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