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시 유방동 경안천 변 농로에서 운동복 차림의 윤모(48.공무원)씨가 숨져있는 것을 행인 강모(44)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강씨는 "직장에서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길 한가운데 운동복을 입은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에 외상이 전혀 없고 윤씨가 평소 고혈압으로 치료 받아왔으며 발견됐을 당시 운동복 차림인 점 등으로 미뤄 새벽 운동중 심장마비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용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