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우리나라 서쪽 가장 끝에 있는 섬 백령도에 4시간 전부터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곧 중부지방에서도 황사가 시작되겠고요.
이번 황사는 내일(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구름인 저기압을 타고 오는 황사이기 때문에, 지난 주말 황사 만큼 심각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기압은 공기가 땅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떨어지는 황사 먼지가 지난번보단 적겠고요.
주로 북한을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가 지나간 뒤에는, 곡우를 알리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밤 중·북부부터 시작된 비는, 모레 하루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양도 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오는 날은 쌀쌀할 것으로 보여서 적절한 옷차림을 계획해 놓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내일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춘천 역시 차차 흐려져서, 내일 밤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아직 뚜렷한 변화가 없지만, 오늘 밤 안에 황사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비는 밤부터 내릴 것으로 보여, 낮 활동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기온은 오늘 보다 3~4도나 오르면서, 쌀쌀한 기운이 덜 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낮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가, 약간 덥겠습니다.
오늘 밤은 창문 꼭 닫고 주무세요.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