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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폭로 후폭풍

신동욱

입력 : 2006.04.17 16:01

[정치권 진흙탕 싸움] 열린우리당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별장파티 의혹 폭로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여당의 원내대표가 무책임한 폭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지난 대통령 선거당시 이회창 후보


[정치권 진흙탕 싸움]

열린우리당이 이명박 서울시장의 '별장파티 의혹' 폭로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여당의 원내대표가 무책임한 폭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지난 대통령 선거당시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문제를 폭로했다가 결국 사실무근으로 확인된 김대업 사건과 유사하다며 역공세에 나섰습니다. 또 '정치공작방지법'을 제정해, 이런 경우 72시간 안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으면 형사처벌하도록 하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는 정치권 이전투구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

[론스타, 1천억원 내놓겠다]

외환은행 매각으로 거액을 챙기게 된 미국계 펀드가 반발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인지 1천억원을 기부금으로 내 놓겠다는 카드를 내 놓았습니다. 또 매각차익에 대한 과세논란이 끝날때까지 7250억원을 국내 은행에 예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론스타측은 한덕수 부총리에게 팩스를 보내 제의를 해 왔는데, 전문가들은 론스타의 이런 행보가 오히려 국내 여론을 더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사회 기부'카드를 내민 론스타의 의도와 예상되는 파장을 정리해 드립니다.

[선배따라 갔다가...]

지난달 20일쯤 울산에서 한 대학교 학생 27명이 신입생 환영회를 마치고 선배를 따라 나이트에 갔다가 술을 마셨습니다.그 런데 알고 보니 이 선배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 하려던 출마 예정자였습니다. 결국 이런 사실이 적발돼 함께 술을 마신 학생 27명 전원은 당시 한 사람당 술 값 만4천원의 50배인 73만원씩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됐습니다. 개정 선거법에 따라 향응이나 금품을 제공받았을 경우에 받은 사람도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게 됨으로써, 앞으로도 이런 일이 적지 않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심쩍을 경우에는 아예 따라가지도 먹지도 말아야 겠습니다.

[2주일된 아들 남기고...]

화재 현장 출동 지령을 받고 출동하던 도중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해 119 구급대원이 끝내 숨졌습니다. 5가족의 가장이기도 했지만 이 구급대원에게는 이제 태어난지 2주일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있어 주위 사람들을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화재현장, 교통사고 현장에서 목숨을 내 놓고 일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애환을 보도합니다.


8뉴스는 이밖에

[베이징에 강한 황사][정치 댓글 실명제 논란][족욕기 절반이 불량][박지성-이영표 한판 대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