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가 하반기중에 고점을 찍고 내려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살아난다는 요즘 경기도 지지부진한데 이런 미약한 상승세도 1년만에 다시 고꾸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KDI 보고서의 정확한 표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가 하반기중에 고점을 찍고 내려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살아난다는 요즘 경기도 지지부진한데 이런 미약한 상승세도 1년만에 다시 고꾸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KDI 보고서의 정확한 표현은 "현재의 경기확장 국면이 올해 하반기 이후까지 장기화될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경기상승은 2003∼2004년 거품붕괴로 과도하게 위축됐던 소비가 정상화된데 따른 것이고, 국제유가 불안으로 교역조건 악화가 지속되면서 민간소비의 성장 기여도가 점차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현재의 경기상승을 이끌고 있는 또다른 축인 수출의 경우 미국과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하반기 경기하강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경기가 하반기중 하강국면에 반드시 진입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 (14일) 미국 뉴욕증시는 '성금요일' (Good Friday)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주식시장
랠리 이어갈까?
코스피지수 1,432.72p(+27.00p/+1.92%)
코스닥지수 704.57p(+7.18p/+1.03%)
원달러환율 958.40 (-3.10)
국고채 3년물 5.04 (+0.03)
주가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는 앞으로도 이 상승이 계속될 것인가가 관심이지요?
전문가들의 전망은 상당부분 낙관론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이제 2/4분기에 1500선을 넘고, 연말까지는 1600선도 어렵지 않다고 보는 예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연말 코스피 목표치로 1,550~1,650선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근거로는 우리시장이 실적우려와 환율, 고유가, 선진국 금리인상같은 악재에 대한 내성을 키운데다, 국내외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이 금리를 올려도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그동안 환매됐던 국내 주식자금들도 다시 증시로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또 올해 국내 경제와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처럼 아무거나 사면 무조건 값이 오르는 이른바 무차별 강세장은 아닐 것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합니다.
개인입장에서는 종목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한데요.
실제로 이번 상승장에서도 개인들은 그간 사들인 종목의 주가가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여서 별 재미를 못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IT와 건설, 조선, 증권 등을 유망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자산가치가 돋보이는 지주회사나 인수합병 관련주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편에서는 지난주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번주에 주가가 조정을 받아서 다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대형 IT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 삼성전자처럼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되는 것도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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