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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칠 게 없네´ 홧김에 방화 기도

이승재

입력 : 2006.04.16 22:53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무실에 침입했다가 훔칠 물품이 없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로 27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그제(14일) 아침 8시쯤 서울 수유동 한 건물의 지하 사무실에 침입해 옷장 등을 뒤졌으나 훔칠 금품이 없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종이에 불을 붙이긴 했으나 불길에 겁을 먹고 스스로 불을 꺼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