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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이번주 외환은 매각 '윗선´ 줄소환

정승민

입력 : 2006.04.16 15:42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정부 당국의 부당한 개입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고위 관계자를 잇따라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외환은행 매각감사 초점이 상당히 좁혀졌다"면서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매각추진의 주도적 역할이나 책임과 관련해 엇갈린 진술을 한 핵심인물들을 재소환해 진위여부를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주 변양호 당시 재경부 금정국장과 김석동 당시 금감위 감독정책국장,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등을 재소환해 매각과정에서 누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감사원은 아울러 론스타 코리아의 스티븐 리 대표와 최종 매각 승인 직전인 2003년 9월 사전면담한 것으로 알려진 이동걸 당시 금감위 부위원장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