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처음으로 피라미드가 발견될 수 있을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에 전세계 고고학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지언론은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 북쪽에 있는 비스코 마을에서 피라미드 형태 건축물 두 개가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터널파기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보스니아의 탐험가 세미르 오스마나기치는 비스코 마을 지하의 이 건축물이 동서남북으로 정확하게 정렬돼 있고, 각각 태양과 달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최근 멕시코에서 발견된 서기 200년경의 피라미드와 비슷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발굴 작업은 200일 동안 12만 5천 유로가 들 것으로 예상되며 3주 뒤 첫 탐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