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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시위 참가자에 해고조치 잇따라

권애리

입력 : 2006.04.14 13:39

시위 동참 고등학생에 정학 처분


시카고와 휴스턴 등 미국 중부 지역에서 이민법 개혁 시위에 참가했던 근로자들이 직장으로부터 잇따라 해고 통보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카고의 한 정비공장에서는 지난달 10일 무단 결근하고 시위에 참가한 9명의 직원을 해고조치했으며 디트로이트에서는 시위에 참가한 직원 21명을 해고했다.

이민자 권리 관련 단체의 중재로 재고용을 약속했다며 언론들은 이런 해고조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학교를 떠나 가두 시위에 나섰던 고등학생들이 정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