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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이런 뉴스 보시면 도대체 구청장이 어떤 자리이길래 저럴까 하실 겁니다.
먼저 보수부터 따져 보겠습니다.
문제가 된 서울 서초구와 중구의 경우 구청장이 되면 연봉으로 7천2백만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연간 판공비가 7천1백만원 정도 되니까, 4년동안 구청장으로 받는 모든 돈을 합하면 5억 7천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서초구청장 후보로 공천해달라고 건넨 돈이 4억 4천만원이니까 당선 되더라도 3년 동안은 한 푼도 받지 않고 일하는 셈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청장이 되어서 뭔가 챙기려는 속셈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건축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사권과 세금 부과, 예산 편성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 구청장이 억대의 돈으로 후보 자리를 산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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