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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을 소재로 한 영화 '꽃비'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신산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13일 오전, 신산갤러리 이번 영화 감독을 맡은 제주 출신 정종훈 씨는 1960년대 제주의 한 학교를 배경으로 권력욕에 사로잡힌 학생들의 모습을 4.3에 비유해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촬영은 오는 17일부터 북제주군 한림읍 일대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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