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전주시 교동동학혁명기념관에서 \'2006 지방선거 전북연대\' 발족식을 갖고 5.31 지방선거에서 공약 제안운동과 불법 및 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주경실련,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등 도내 16개 단체로 구성된 \'2006 지방선거 전북연대\'는 출범선언문에서 "후보 난립과 언론의 특정후보 편들기, 공무원 및 여론 주도층의 특정 후보 줄서기 등으로 선거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와 후보자들간의 신뢰할 만한 약속이 뿌리내리는 원년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먼저 지역유권자위원회를 결성, 주민이 원하는 공약을 개발하고 이를 후보들에 제안하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민 정책제안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하기로 했다.
또 후보들의 헛공약을 감시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나가며 경선 과정의 불법 및 탈법 사례에 대한 감시활동도 펴나가기로 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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