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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잔뜩 '흐린 하늘'…낮기온 '뚝'

입력 : 2006.04.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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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잔뜩 흐린 하늘인데요.

서울에는 아직 비가 내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흐린 하늘 탓에 햇빛도 없는 편이고요, 또 바람까지 조금씩 불기 시작하면서 오늘(13일)은 오후시간도 비교적 선선하게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도 일부 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기는 하겠지만 오늘 비는 비교적 가볍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북서쪽에 있던 구름이 우리나라 중서부지방으로 들어와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제주도의 경우에는 내일까지 5에서 15mm, 해안지역을 따라서는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예상이 되고요.

그밖의 내륙지방은 5mm미만으로 강우량이 아주 적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12도에서 15도 사이의 분포로 어제 낮시간보다 10도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까지 제주도나 영남지역에는 아침까지 약간의 비가 더 이어지겠지만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 기온 7도 안팎을 보이면서 오늘보다도 2도 가량 더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내일 낮기온은 17~18도 선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잠깐씩 흐리거나 구름이 지나가기는 해도 뚜렷한 비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