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착, 치료 시작·정밀검사 병행
이동국 선수가 재활 치료를 위해 오늘(13일) 새벽 프랑크푸르트 스포렉센터 도착.
우선 서울에서 가져온 자료들을 토대로 두명의 의사와 상담을 한시간 정도 했음.
의료진은 아직은 뭐라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하루정도 정밀검사를 해보자는 입장.
그러나 서울의 사진 자료들이 아주 촬영이 잘 됐다고 하는 것으로 미뤄 어느 정도 판단은 선 듯한 느낌.
의료진들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오늘부터 재활 치료에 들어가는 동시에 검사를 병행해서 하게 된다고 함.
재활 치료를 하게 될 경우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지, 회복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등의 질문에는 일체 답변 없음.
의료진들은 정밀 검사 결과는 보고 나서 결정하겠다고 말해 검사 결과는 서울 시각으로는 내일(14일) 쯤에나 나오게 될 듯.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이 병원의 환자들은 대부분 축구 선수들로 병원 벽면 가득이 축구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이 붙어있음.
차범근,박지성,히딩크 감독의 사진과 함께 김병지 선수의 사인도 눈에 띔.
한국 선수들을 상당히 vip 대접하는 느낌으로 담당 의사는 평소때는 저녁 8시면 퇴근하지만 오늘은 이 선수 도착 시간에 맞춰 8시부터 면담 약속을 잡고, 그 이후 저녁 9시부터 기자들과 인터뷰 시간까지 잡아주는 등 상당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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