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호, 고판술, 김일중, 김관선, 강성만 씨 등 민주당 신안군수 공천 신청자 5명은 12일 "공정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신안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공천심사특위가 11일 공천관련 여론조사 1위로 김청수 후보를 결정,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가 공정성, 객관성, 사후 검증성을 무시하고 당초 후보들이 합의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신안군수 여론조사는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 각 1천명씩 모두 2천명을 무작위로 실시키로 합의했으나 단 하루에 1천명 밖에 조사하지 않았고 군민 50%, 당원 50%의 비율도 지켜졌는지 확인할 길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관에 전달한 당원명부와 여론조사 결과 열람을 요구한다"며 한화갑 대표에게 밀실 여론조작 의혹 등에 대해 답변을 촉구했다.
(신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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