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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 예비후보, 공군 전략기지 반대

입력 : 2006.04.12 16:20


진철훈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방부가 제주에 공군 전략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12일 "도민이 받아들이지 않는 공군 전략기지 건설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4.3이라는 현대사의 질곡에서 벗어나 상생과 화합으로 제주도가 동북아 평화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점에 제주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공군 전략기지 건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은 도민 의사가 배제된채 정부나 군에서 일방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는 문제"라며 "제주도 당국은 사실 여부를 정확히 규명하고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제주도민의 힘으로 제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