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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다민족사회 기틀마련 시급"

윤영현

입력 : 2006.04.12 11:16

국회 혼혈인 지원 간담회서 촉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차별이 없는 건강한 다민족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당 정책위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혼혈인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3만5천여 명에 달하는 혼혈인은 이제 한국 사회에서 낯선 사람들이 아니며 한 해 이뤄지는 결혼의 11%가 국제결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혼혈인이 교육과 취업·결혼 등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국제화 시대에 문을 열지 않는 태도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혼혈인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혼혈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의지와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12일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 차원의 혼혈인 지원관련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