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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계신 분들은 오늘(11일) 세차를 하셔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늘은 조금 흐린 편이지만 비가 온 뒤에 공기도 깨끗해졌고요, 무척 상쾌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충청이남과 강원·영동지방에는 지금도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지난 자정부터 경상남도 거제지역에 55mm, 부산에도 5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마산과 통영지역에도 40mm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오전 10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조금 뒤에는 경상북도 해안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해안지방에 계신분들은 오후에도 계속 비와 바람의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사진 보시겠습니다.
이 비구름이 아직 남부와 또 강원도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오후에는 북서쪽부터 하늘이 점차 개겠고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도 가까이 오를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해안지역의 경우에는 내일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도 대부분 10도를 조금씩 웃도는 기온으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의 기온, 특히 광주의 경우에는 22도까지 오르면서 일부 남부지방은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또다른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주로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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