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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후보 사퇴…오세훈 지지

입력 : 2006.04.11 11:12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은 11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를 사퇴하고 오세훈 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 후보의 출마선언을 계기로 한나 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란 무거운 짐을 벗고자 한다"며 "앞으로 당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와 내년 집권을 위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 후보야말로 \'강풍\'이란 황사바람을 \'오풍\'이란 깨끗 한 바람으로 잠재우고 강금실 치장효과를 말끔히 거둬 지방선거에서 한나라 당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참여를 선언했다가 중도하차하기는 박 의원이 처음으로, 다른 예비주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