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손발 척척' 백화점 상습절도 자매 검거

유병수

입력 : 2006.04.10 09:31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 대구 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11만 2천원 상당의 남자 티셔츠를 훔친 혐의로 주부 52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자신의 여동생이 망을 보는 사이 백화점 진열대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24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자매는 경찰에 "생리기간 중이어서 자신도 모르게 물건을 훔치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