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결과 신약개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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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식과 아토피, 류마티스관절염 등 면역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단백질 신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됐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 연구성과는 네이처 메디슨지에 실렸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천식과 아토피, 류마티스관절염은 잘 낳지 않는 대표적인 난치병입니다.
고장난 면역체계에 접근하기가 어려운데다 마땅한 치료물질도 없기 때문입니다.
연세대 이상규 교수팀은 이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치료물질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전달체 Hph-1을 발견해 망가진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물질을 개발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치료물질로 동물 실험을 한 결과 적은 양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얻어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규/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 피부를 통하거나 관절주사로 전달했을 때 아주 부작용이 적고 치료효과가 매우 높은 근본적인 치료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팀은 내년 말쯤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약물질 분야의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 인터넷판에 오늘(10일) 새벽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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