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간접흡연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앨라배마주 재향군인의학센터가 성인남녀 4천5백명을 상대로 15년간 관찰 연구한 결과입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 가운데 무려 17%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생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흡연자 가운데는 인슐린생산에 문제가 발생한 사람이 간접흡연자보다 조금 더 많은 22%였습니다.
연구팀은 담배 연기의 독성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에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흡연자들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지만 간접흡연자도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