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정몽규 회장 이르면 오늘 소환

우상욱

입력 : 2006.04.13 07:25

"범죄 혐의 입증 정황 증거 많이 있다"

동영상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횡령과 탈세 혐의를 입증할 정황 증거를 검찰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13일 검찰이 정 회장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수사팀의 한 간부는 "정 회장 소환 준비가 끝났다"면서 "범죄 혐의를 입증할 정황 증거가 많이 있는 만큼 정 회장이 검찰에서 사실대로 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출석하면 회사 소유의 고려산업개발 신주 인수권 매각 자금 50여억 원을 빼돌리고, 또 개인 소유의 신세기 통신 주식을 처분하면서 적법한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